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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오늘의 뉴스70

이재명 위례 · 대장동 의혹 검찰 소환 서울중앙지검이 '위례·대장동 개발 비리'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소환을 통보했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 1부, 3부는 이대표 측에 배임·부패방지법 위반 등 혐의로 설 이후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습니다. 검찰은 대장동 개발 당시 초과이익 환수 조항이 삭제돼 민간업자들이 막대한 이익을 얻고 성남시에 손해를 끼친 배임혐의의 정점에 성남시장이었던 이 대표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검찰은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과 관련해 성남시장으로서 최종 결정권을 행사한 이 대표가 민간업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해 4040억 원의 막대한 수익을 챙기게 하고 그만큼 성남시에 손해를 입혔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당시 성남시장 정책비서관 등이 대장동 .. 2023. 1. 16.
김건희 순방길 가방 가격 대반전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아랍에미레이트로 새해 첫 순방길에 오른 가운데 김 여사가 착용항 가방이 화제가 됐습니 다. 외교무대에 김 여사가 등장할 때마다 손에 들린 베이지색 가방이 이목을 끌었는데, 이 제품은 국내 업사이클 패션 브랜드 '할리케이' 제품입니다.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를 타고 UAE 아부다비로 출국했습니다. 김 여사는 검은 정장에 파란색 넥타이와 파란색 목도리를 맞춰 입고 작은 가방을 들었는데, 아부다비에 도착해 공군 1호기에서 내리면서도 옷은 갈아입었으나, 가방은 바뀌지 않을 정도로 가방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김 여사는 작년 6월 전두환 전 대통령 부인 이순자씨를 예방했을 때, 작년 11월 동남아 순방할 때도 이 가방을 .. 2023. 1. 16.
태백 혹한기 훈련 이등병 연병장 텐트에서 사망 '순직' 인정 지난 12일 강원도 태백의 한 육군 부대 연병장에서 혹한기에 적응하는 이른바 '내한 훈련'을 받던 병사가 숨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숨진 병사는 이등병으로, 이 병사가 내한 훈련을 위해 연병장에 설치한 텐트에서 잠을 자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숨진 이 병사는 코로나 19 격리 해제된 지 이틀 만에 훈련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유족 측은 사망한 이병이 지난 2일 코로나 19에 확진됐다고 밝혀 격리 이틀 만인 지난 11일부터 훈련에 참여한 것입니다. 이 병사는 지난해 자대 배치를 받았을 때부터 몸 상태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족측이 산건의 진상 규명을 위해 SNS에 해당 사건이 알려지면서 군 당국은 "태백부대 용사 사망 관련 현재 군사 경찰과 민간 경찰이 정확한 사망 경위에.. 2023. 1. 16.
실내 마스크 해제 논의 '마스크 없는 설 연휴' 가능? 정기석 코로나 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 감염병 위기 대응 자문 위원장이 16일에 최근 유행세에 대해 "눈에 띄게 유행세가 완화돼 정점을 지나 안정된 상황"이라고 최근 유행세에 대해 평가했습니다. 또한 "마스크 해제가 멀지 않았으며 의무를 해제한다고 해서 급격하게 유행이 늘지는 않을 것이다. 이번 겨울 코로나 19 유행이 정점을 지나고 이제는 안정된 상황으로 진입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정 단장은 해제 시점과 관련해서 "설 전에 어떤 정책을 발표하든, 설 이후에 분명한 시기를 못 박든 간에 이미 시기는 거의 다 됐다. 실내 마스크 해제와 관련한 국내 여건은 만족됐지만 해외 요인들 때문에 시간을 조금 더 보고 결정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향후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조정할.. 2023.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