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지진규모1 터키 튀르키예 규모 7.8 지진 상황 2300명 사망 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 북부 접경 지역에서 6일 오전 규모 7.8의 대형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최소 2300명의 사망자와 2만여 명의 부상자가 나온 참사가 일어났습니다. 그러나 지진 피해는 시간이 흐를수록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어 최종 사상자 규모는 이보다 훨씬 더 늘어날 전망으로 보입니다. 튀르키예와 인접 국가들은 말 그대로 아비규환이 되어 부상자들은 각급 병원 응급실로 후송되었다고 합니다. 강진 피해는 접경국 시리아에서도 심각했는데요 서부 하마, 서북부 알레포, 라타키아, 타르투스 지역에서 수많은 건물이 붕괴하고 마을이 초토화됐습니다. 시리아 국가지진센터장은 현지 언론사에 "이번 지진은 센터 역사상 가장 큰 지진"이라고 말했습니다. 시리아 민방위 구조대 화이트 헬멧의 구조대원은 터키 국경에서 약 5km.. 2023. 2.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