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영살인1 택시기사, 전 동거녀 살해범 이기영 결정적 증거 확인 살해 결정적 비산흔 발견 택시기사와 전 동거녀 살해범 이기영의 거주지에서 발견된 혈흔이 이 씨가 살해해 매장했다는 동거녀의 DNA와 일치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결과가 나왔습니다. 비산흔이란 외부에서 가해지는 충격으로 몸에 상처가 발생할 때 피가 튄 흔적을 뜻합니다. 비산흔을 통해 충격의 격렬함 정도를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시신 없는 살인'이라 동거녀 살인 혐의를 입증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세간의 전망과 달리 수사기관이 이같은 유력 범행 증거들을 확보해 재판 과정에서 2건의 살인 모두 유죄를 이끌어낼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전망입니다. 경찰은 이씨의 혐의 입증을 위해 거주지에서 머리카락과 혈흔 등 DNA를 채취 후 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했지만 DNA를 대조할 A 씨의 시신을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습.. 2023. 1.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