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녕하세요! 요즘 황사와 미세먼지까지 동반하는 날들이 부쩍 늘었는데요. 강수량 감소와 같은 기후변화 등으로 기온이 상승하면서 사시사철 언제나 황사를 조심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오늘은 미세먼지에 대처하는 행동 요령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미세먼지 차단하는 행동 요령 방법
1. 외출 시 식약처 인증 보건용 마스크 착용하기
미세먼지는 머리카락 지름의 7분의 1 정도에 불과해 호흡기를 통해 폐 속으로 깊숙이 침투합니다. 마스크 착용만으로도 코와 입으로 들어오는 유해 물질 차단에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미세먼지에 장기간 노출되면 감기, 천식, 폐암 등 호흡기 질환을 비롯한 심혈관계 질환, 안구 및 피부 질환 등에 걸릴 수 있기 때문에 미세먼지가 심한 날 외출을 할 때는 반드시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2.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야외활동 자제하기
미세먼지가 심할 때는 몸 속 깊은 곳으로 미세먼지가 침투하는 것을 막기 위해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가급적 실내에서 생활하는 것이 좋습니다.
외출을 꼭 해야 한다면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하루동안 착용했던 마스크는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버려야 합니다. 또한 다른 물건을 만지기 전에 손씻기, 세수하기, 손 소독제 사용하기 등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물과 비타민 섭취하기
물과 비타민 C가 풍부한 야채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여 기관지를 보호해야 합니다. 미세먼지의 농도가 짙은 날에는 목이 칼칼하고 코가 막히는 등 증상을 경험할 수 있는데요. 이때 물을 수시로 마시고, 항산화에 도움을 주는 과일이나 채소에 포함된 비타민을 섭취한다면 재채기, 기침 등 체내에 쌓은 미세먼지 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4.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 이용하기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대기 오염을 일으킬 수 있는 행동을 자제해야 합니다. 미세먼지는 중국 등 외부에서 유입되기도 하지만 우리 주변의 공장, 발전소, 자동차의 매연 등 화석연료 연소과정에서도 많이 발생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미세먼지 배출을 절감하고 우리 건강에 미치는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만드는데 도움이 필요합니다.
5. 집안 소독하기
미세먼지가 많은 날은 창문 여는 것은 피하고 공기청정기를 가동해 실내 공기질을 관리해야 합니다.
손걸레에 에탄올을 묻혀 손잡이, 책상, 의자 등 평소 손의 접촉이 많은 부분을 꼼꼼하게 닦아 주기적으로 소독해야 살균 효과가 나타납니다.
창틀은 먼지가 쌓이면 집 안으로 그대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미지근한 물에 베이킹 소다를 녹여 분무기에 담아 뿌려준 뒤 고무장갑을 끼고 먼지를 모아서 제거해야 합니다.
6. 침구 관리하기
우리 몸과 밀접하게 접촉하는 침구는 먼지를 잘 제거하지 않으면 여러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잠을 책임지는 만큼 침구의 먼지 제거는 필수입니다.
침구 먼지 제거 방법은 고무장갑에 약간 물을 묻혀 마찰력을 높인 후 이불에 살살 밀어주면 어렵지 않게 이불에 많은 먼지 제거가 가능합니다.
이상 미세먼지 발생 시 행동 요령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미세먼지는 야외에서 신경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생활하는 집 안에서도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절한 행동 요령으로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세상 이야기 > 생활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탁기 얼었을 때 동파 해결 방법 (0) | 2023.01.25 |
---|---|
설 연휴 주차장 무료 개방 하는 곳 (0) | 2023.01.17 |
설날 제사 지내는 순서 정리해 드릴게요! (0) | 2023.01.08 |
설날 차례상 차리는 방법 완벽 정리 (0) | 2023.01.04 |
부산 울산 경남 일부 지역 KT 인터넷 먹통 피해 (0) | 2023.01.0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