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태희1 '택배견 경태' 커플 후원금 6억 도박 탕진 SNS에 반려견 수술 글 올려 6억 편취 A 씨는 2020년 12월 몰티즈 견종인 유기견 '경태'를 조수석에 태우고 다니며 유명해졌습니다. A 씨는 차량 조수석에 경태를 태우고 다니며 택배 일을 하는 사진이 온라인에 확산되며 유명해진 것입니다. 그의 인스타그램 계정 '경태아버지'는 22만이 넘는 팔로어가 생기고, CJ대한동운은 경태를 '명예 택배기사'로 임명하기도 했습니다. A 씨와 김 씨는 SNS에 경태와 또 다른 반려견 '태희'의 병원비가 필요하다고 써 지난해 3월 2306명으로부터 1779만 원을 모금하고 약 3주 뒤에도 1만 496명으로부터 6263만 원을 모금해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4월 "A 씨가 구속돼 합의금이 필요하다"라고 속여 6명에게서 5억 3630만 원을 편취했습니다... 2023. 1.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