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신라면1 대만 농심 신라면 농약 발암물질 검출 신라면 수프에서 발암물질 "에틸렌옥사이드" 검출 대만으로 수출된 농심 신라면에서 농약 성분이 검출됐다고 대만 위생복리부 식품 약물관리서가 발표했습니다. 식약서는 "신라면 블랙 두부김치 사발"에 대해 잔류농약 검사를 했더니 수프에서 발암물질 '에틸렌옥사이드'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서는 대만 식품안전위생관리법상 잔류농약 허용량 기준에 위배된다면서 규정에 따라 신라면 1000상자 (총 1128kg) 전체를 반송 또는 폐기한다고 밝혔습니다. 발암 물질 검출에 대한 농심 입장 에틸렌옥사이드는 세계보건기구 (WHO) 산하 국제암연구소가 인체에 발암성이 확인된 물질로 분류했습니다. 미국 독성물질관리 프로그램 상 K등급의 인체 발암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린커우창겅병원 임상 독물 센터장은 에틸렌옥사이드가 주.. 2023. 1.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