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향1 정의연 후원금 횡령 윤미향 벌금 1500만원 정의기억연대 후원금을 유용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윤미향 무소속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심에서 벌금 1500만 원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윤 의원의 다수 혐의를 무죄로 판단했습니다. 윤 의원이 기소된 2020년 9월 이후 2년 5개월 만의 판결입니다. 윤 의원은 2011년부터 2020년까지 한국정신 대문제대책협의회 및 정의연 이사장을 맡으며 위안부 피해자를 위한 후원금 등 1억여 원을 개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정부, 지자체를 속여 보조금 3억 6000여만 원을 받고 치매 증세가 있는 강제징용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를 속여 7920만 원을 정의연에 기부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개인 계좌에 보관한 1700여 만원을 임의로 57회에 걸쳐 사용했다는 점은 인정된다.. 2023. 2.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