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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이야기

저스틴 비버 290곡 2400억에 저작권 매각

by 0루비0 2023.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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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비버 저작권 매각

 

 

캐나다 출신 싱어송라이터 저스틴 비버가 자신의 음악 저작권 지분을 영국 투자회사 힙노시스 송스 펀드 유한회사에 넘겼다고 합니다. 

 

저스틴 비버가 2021년 12월 31일 이전에 발매한 290개 이상의 음원 저작권, 마스터 리코딩, 전체 백 카탈로그에 대한 인접권이 포함되는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저스틴비버 저작권 매각

 

 

이에 따라 힙노시스는 저스틴 비버의 음악 수익을 가져가며, 유니버설 뮤직은 매각과 별도로 그의 음반을 관리하고 마스터 음반 소유권을 가진다고 합니다. 

 

힙노시스 대표는 "저스틴 비버가 지난 14년간 세계 문화에 미친 영향은 놀랍다. 이는 70세 미만 아티스트가 지금까지 이뤄진 가장 큰 거래로, 스포티파이에서만 약 8200만 명의 월간 청취자와 300억 개 이상의 스트림이 있는 놀라운 음악의 위력"이라고 밝혔습니다.

 

 

저스틴비버 저작권 매각

 

 

저스틴 비버는 금세기에 앨범을 가장 많이 판매한 가수로, 이번 저작권 판매로 큰돈을 거머쥔 스타가 되었습니다. 이번 판매로 이제 해당 곡이 재생될 때마다 힙노시스가 저작권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힙노시스 송스 캐피털은 금융 대기업 '블랙스톤'과 영국 기업 '힙노시스 송 매니지먼트'가 설립한 10억 달러 규모의 벤처 회사입니다. 힙노시스는 거래 조건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어느 통신에 따르면 약 2억 달러에 달하는 계약이라고 밝혔습니다.

 

 

저스틴비버 저작권 매각

 

 

저스틴 비버는 2009년 데뷔 후 수 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2010년부터 2021년까지 6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하고, 8곡이 빌보드 싱글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세계적인 스타입니다.

 

오랜 세월 팬들에게 사랑을 받은 스타들의 작품에 대한 수요가 높다는 점에 비춰보면 활동 기간이 13년에 불과한 비버가 저작권 매각으로 평생을 활동한 거장들에 버금가는 거액을 챙긴 것은 다소 이례적이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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