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이야기91 실내 마스크 해제 논의 '마스크 없는 설 연휴' 가능? 정기석 코로나 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 감염병 위기 대응 자문 위원장이 16일에 최근 유행세에 대해 "눈에 띄게 유행세가 완화돼 정점을 지나 안정된 상황"이라고 최근 유행세에 대해 평가했습니다. 또한 "마스크 해제가 멀지 않았으며 의무를 해제한다고 해서 급격하게 유행이 늘지는 않을 것이다. 이번 겨울 코로나 19 유행이 정점을 지나고 이제는 안정된 상황으로 진입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정 단장은 해제 시점과 관련해서 "설 전에 어떤 정책을 발표하든, 설 이후에 분명한 시기를 못 박든 간에 이미 시기는 거의 다 됐다. 실내 마스크 해제와 관련한 국내 여건은 만족됐지만 해외 요인들 때문에 시간을 조금 더 보고 결정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향후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조정할.. 2023. 1. 16. 일본 시즈오카현 규모 6.1 지진 발생 국내에 미치는 영향 기상청은 16일 오후 1시 50분 일본 시즈오카현 시즈오카 남쪽 687km 해역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외국 관측 기관 등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진앙은 북위 28.90도 동경 130.70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400km입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국내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일본은 하루 전인 15일 오후 8시경에 오키나와현 오키나와 남서쪽 217km 해역에서 5.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기상청은 일본 지진의 발생 위치는 위도 25.10, 경도 125.90, 발생 깊이 30km 지점이며 한반도에는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023. 1. 16. 강원도 60cm 눈폭탄 폭설에 차량 고립 강원도 폭설로 교통사고 100건 넘게 발생 강원도에 이번 주말 이틀 동안 최고 60cm가 넘는 폭설이 내려 차량이 고립되고 100건이 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최고 60cm가 넘는 폭설이 내리면서 이날 대설로 인한 강원도소방본부 소방출동건수는 현재 35건이다. 이날 오후 강원 횡성군의 한 도로에서 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도로 옆 배수로로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또한 강원 고성군 도로에서 폭설로 차량 12대, 40여 명이 고립되었는데 폭설로 구급차량이 진입이 어려워 군부대 제설차 투입으로 1시간 30여분 만에 구조되기도 했다. 또한 강원도 내 주요 고속도로와 동해안 국도에서는 눈길 추돌사고가 잇따랐으며, 미처 월동장구를 갖추지 못한 차들이 뒤엉켜 고립되는 일도 있었다. 경찰과 .. 2023. 1. 15. 구리 포천 고속도로 40중 추돌사고 발생 포천 고속도로에서 40여 대 연쇄 추돌 사고 발생 경기도 포천시 고속도로에서 차량 40여 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이 사고로 심정지 1명을 포함해 25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15분경 경기 포천시 소흘읍 이동교리 소재 구리포천고속도로 포천 방향 구간에서 차량 수십대가 연쇄 추돌하는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소방당국은 구급 대응 1단계를 발령, 장비 48대와 인력 130여 명을 투입해 사고 수습을 하는 중이며, 사고에 휩쓸린 차량 수는 40대 정도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이번 추돌 사고의 원인은 파악중이라고 밝혔으나 이날 내린 비와 눈이 얼면서 도로 살얼음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날 강원도와 충.. 2023. 1. 15.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