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 이야기/오늘의 뉴스

올리비아 핫세 15세 때 성학대 55년 만에 미투 소송

by 0루비0 2023. 1. 6.
반응형

 

안녕하세요! 배우 올리비아 핫세가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 제작사를 상대로 아동학대와 성착취 혐의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합니다. 어떤 내용인지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로미오와 줄리엣 제작사 상대로 소송 제기

 

 

로맨스 영화의 고전인 '로미오와 줄리엣' 남녀 주연 배우중 올리비아 핫세와 레너드 위팅은 10대 시절에 속아서 촬영하고

성추행 및 아동 착취를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작사 파라마운트를 상대로6000억 원대 천문학적 소송을 제기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해당 고소장에 따르면 2019년에 사망한 프랑코 제피렐리 감독은 촬영 당시 두 배우에게 누드 촬영은 없을 것이고 침실 장면에서 살색 옷을 사용할 것이라고 약속했지만, 촬영 당일 나체로 연기를 강요당했다고 합니다.

 

 

 

 

당시 두 사람의 나이는 15세, 16에였기 때문에 배우들은 자신들도 알지 못하게 나체로 영화를 촬영한 것은 미성년자의 외설과 착취를 규제하는 주법과 연방법을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올리비아 핫세와 레오나드 위팅은 감독이 거짓말을 했고 자신들도 모르는 사이에 나체로 촬영한 것은 잘못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로 인해 레오나드 위팅의 엉덩이와 올리비아 핫세의 가슴이 영화에 노출되었습니다.

 

 

 

 

 

 

 

 

 

 

 

 누드 장면 편집 없이 개봉된 영화에 정신적 고통

 

 

'로미오와 줄리엣' 개봉 당시 미성년자인 핫세의 상반신 누드 장면이 논란이 됐지만 영화 편집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70대가 된 핫세와 와이팅은 영화 개봉 이후 55년간 정신적, 정서적 고통을 겪었고 연기 경력도 제한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배우들의 소송을 담당하고 있는 변호사는 "미성년자의 누드 이미지는 불법이고 전시되어서는 안 된다. 배우들은 전혀 예상하지 못한 수준으로 유명해졌고, 그들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르는 방식으로 침해당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55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소송을 제기한 이유

 

 

이번 소송은 아동 성범죄에 대한 공소시효를 한시적으로 없앤 캘리포니아 법에 따라 이뤄졌습니다. 2020년 법 개정에서 3년간 성인이 어린 시절에 겪은 성범죄에 대해 소송을 제기할 수 있도록 하면서 마감일인 지난해 12월 31일까지 주 법원에 소장이 쏟아졌다고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덧붙였습니다.

 

 

 

 

캘리포니아 법 개정이 바뀌면서 올리비아 핫세는 55년이 지난 지난 12월 말에 소송을 접수했다고 합니다. 배우들은 고소장에 1968년 이후 영화가 벌어들인 금액을 고려해 약 6377억 정도를 손해 배상으로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파라마운트 측은 아직까지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법원에 판단에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이상 올리비아 핫세 성학대 소송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