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캐스터 이설아 사칭 계정 법적대응

 

이설아  KBS 기상캐스터가 사칭범에 대한 법적대응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설아는 지난 24일 "최근까지 저를 사칭하여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틱톡 등 각종 SNS에 계정을 만들어 악질적인 댓글과 욕설을 작성한 자에 대하여 형사 고소가 진행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경찰 조사를 받고도 사칭 계정을 운영하거나 새로운 계정을 생성해 악의적인 게시물을 작성하는 경우 당사자를 추가 고소할 것, 확정 선고 이후에도 범죄 행위를 계속한다면 민사상 손해배상까지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8월 자신의 이름을 사칭한 계정이 "태풍 난마돌 파이팅! 우리나라 쭉 와라!"라고 댓글을 남긴 것을 발견하고 해당 계정을 신고했습니다.

 

또 이태원 참사를 응원하는 도 넘은 사칭 댓글에 분노하며 강경한 법적 대응 의사를 밝혔습니다.